동서발전, 안전경영委 개최..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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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9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회사와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분야 교수 등 전문가(5명)와 내부 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된다.
안전경영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동서발전의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 등 현장의 안전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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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9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회사와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분야 교수 등 전문가(5명)와 내부 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된다.
안전경영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동서발전의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 등 현장의 안전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법적으로 안전관리자를 선임할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탁하고 있는 협력사에 안전관리 인건비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심의 가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의결에 따라 안전조직이 체계화돼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50인 미만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비용과 시간이 들더라도 현장의 모든 작업은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원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져야 한다"며 "확고한 안전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재난안전보건통합 시스템'을 통해 전사 안전작업현황 등 안전과 관련된 활동을 종합 관리하고 있으며, 현장의 위험요인 제거로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증액했다.
또 금지된 화학물질의 반입을 원천 차단하는 '화학물질평가시스템', 4차 산업기술을 이용한 중장비 충동방지 시스템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재난안전보건 분야에서 ▲5년 연속 사고사망 '0명' ▲고용노동부 주관 3년연속 최고등급(A등급) ▲3년 연속 최저수준의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2021년 전 사업소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 획득 등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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