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골프 인구 564만명 돌파..코로나 시국 '94만명' 증가

장세희 입력 2022. 6. 29.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골프 인구는 564만명을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지난해 564만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골프 인구는 2020년 기준 520만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골프 인구는 2009년 960만명에서 2020년 520만명으로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우리나라의 지난해 골프 인구는 564만명을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지난해 56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470만명) 보다 94만명 늘어난 수치다.

일본 골프 인구는 2020년 기준 520만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골프 인구는 2009년 960만명에서 2020년 520만명으로 감소했다. 일본 골프 인구는 1992년 148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한국의 전체 인구 중 골프를 치는 골프 참가율은 13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 10.2%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6.6%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반면 일본은 15세 이상 인구 중 골프 참가율이 5.3%에 그쳤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