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인, 1일 취임식

4년 군정 운영 방향, 양평군 발전을 위한 포부 밝힐 예정

[박정훈 기자]

▲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에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다. ⓒ 박정훈

 
민선 8기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 당선인(국민의힘)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에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다.

29일 양평군에 따르면 새로운 군정 출범을 알리는 이번 취임식은 '으뜸 양평! 힘찬 출발!'이란 슬로건 아래 충혼탑 참배로 시작된다. 이어 참석자 인사·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및 축하메세지 전달, 축하공연, 양평군의 노래 합창, 단체 기념 촬영·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양평예술단 연희단팔산대의 식전 길놀이·식후 길마중놀이와 행사장 내에서는 그룹 강나루&더 텐테너스, 가수 홍지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 당선인은 이날 취임식에서 민선 8기 양평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과 양평군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날 취임식을 최소의 비용으로 검소하고 간소하게 진행하고,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개최해 모든 양평군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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