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러블리즈 진에게 건넨 따뜻한 조언.."아프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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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이 태연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러던 중 진은 한 팔로워에게 "과거의 '놀라운 토요일'을 보고 있는데 언니의 파트를 태연 언니가 대답하고 있어요. 언니는 성공한 덕후군요"라는 메세지를 받았다.
과거 태연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진이 속한 그룹 러블리즈의 노래 '지금, 우리' 가사를 맞춘 바 있다.
이와 함께 진은 "난 여러모로 성공한 인생이지. 너무나 따뜻한"이라며 태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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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이 태연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29일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진은 한 팔로워에게 "과거의 '놀라운 토요일'을 보고 있는데 언니의 파트를 태연 언니가 대답하고 있어요. 언니는 성공한 덕후군요"라는 메세지를 받았다.
과거 태연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진이 속한 그룹 러블리즈의 노래 '지금, 우리' 가사를 맞춘 바 있다. 문제로 출제된 부분은 공교롭게 진의 파트였다. 해당 방송분을 뒤늦게 본 팬이 진에게 이를 언급한 것.
여러차례 태연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바 있는 진. 그는 이를 회상하는 동시에 과거 태연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태연은 진에게 "무엇보다도 본인이 가장 중요해. 알았지? 몸도 정신도 아프지 말고 아프더라도 주변에 손을 뻗고 나눠야 해. 이 세상은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차갑지만 모든 게 다 그렇지만은 안거든. 항상 건강하자"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와 함께 진은 "난 여러모로 성공한 인생이지. 너무나 따뜻한…"이라며 태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진이 속한 그룹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해체 수순을 밟았다.
사진 = 진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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