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는 7월 12일 개막

김수정 기자 2022. 6. 29.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라우드코퍼레이션은 보다 현실적인 게임을 통해 꿈꾸던 레이스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7월 12일에 개막하며 두 달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심레이싱 드라이버가 가상 공간을 넘어 실제 레이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는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꿈을 향해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라우드코퍼레이션은 보다 현실적인 게임을 통해 꿈꾸던 레이스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7월 12일에 개막하며 두 달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선발전을 통과한 총 36인의 드라이버가 국내 최고의 심레이싱 대회에 참가한다.

2020년 국내 최초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E스포츠 대회를 처음 개최한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보기에만 그럴싸한 레이싱 게임이 아닌, 진짜 레이싱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매년 입증하고 있다.

매 시즌 다양하고 새로워진 방식을 도입해 심레이싱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e슈퍼레이스는 올 시즌에도 새롭게 규정을 재정비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본선 참가 인원 수를 확대한 것이다. 더 많은 e스포츠 심레이싱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24인에서 올해는 36인을 확대해 선발했다.

따라서 심레이싱 드라이버가 가상 공간을 넘어 실제 레이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는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꿈을 향해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년 동안 e슈퍼레이스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은 실제 레이스 무대에 데뷔했다. 20년도 정규리그 우승자 김영찬과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김규민을 비롯해 21년 우승했던 이상진 선수를 비롯해 장준호, 이창욱까지 5명의 선수들이 가상을 넘어 진짜 레이스 차량으로 옮겨갔다.

특히, 2020년 e슈퍼레이스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던 이창욱은 이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GT 클래스에 데뷔해, 첫 출전한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2년 만에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 무대인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 진출하며, 가상 게임을 통해 쌓았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기회를 잡기 위한 36인의 대장정은 7월 12일에 개막해 8월 30일에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 상금 1,000만 원이 걸린 그랜드파이널에는 12명씩 3개의 조로 편성되어, 4번씩 레이스를 펼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총 12라운드 결과를 통해 각 조별 상위 4인이 직행(12명)한다.

아쉽게 기회를 놓쳤던 선수들에게도 다시 한번 기회가 제공되는데, 8월 23일에 진행되는 Consolation Race(패자부활전)를 통해 추가로 4명이 구제될 예정이다.

한편, 7월 12일부터 진행되는 e슈퍼레이스 본선 전 경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슈퍼레이스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슈퍼레이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출전 선수는 e슈퍼레이스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라우드코퍼레이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