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리던 가르시아 콜업은 언제? "급하다고 올릴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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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급하다고 해서 준비 안 된 선수를 내보낼 순 없죠."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새 외인 로벨 가르시아의 콜업 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투양타 내야수 가르시아는 2루수와 3루수, 유격수에 외야까지도 경험이 있는 선수로, 류지현 감독은 "내야 여러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라 팀 구성상으로도 여러 방향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기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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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윤승재 기자) “제가 급하다고 해서 준비 안 된 선수를 내보낼 순 없죠.”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새 외인 로벨 가르시아의 콜업 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론은 “정해진 건 없다”였다. 류 감독은 “조급하게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LG는 기존 외인 리오 루이즈와 결별한 뒤, 대체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우투양타 내야수 가르시아는 2루수와 3루수, 유격수에 외야까지도 경험이 있는 선수로, 류지현 감독은 “내야 여러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라 팀 구성상으로도 여러 방향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기대한 바 있다.
가르시아는 지난 24일에 한국에 입국, 28일 1군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1군 콜업은 아직이다. 미국에서 긴 시간을 이동해 온 만큼 시차 적응이나 컨디션을 고려해야 하고,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비 상황 때문에 실외 훈련 모습을 제대로 지켜보지 못한 것도 컸다.
이에 류지현 감독은 29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28일) 가르시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되도록 좋은 컨디션에서 잘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강조했고,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조급하지 않게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주말 3연전에선 볼 수 있을까. 류지현 감독은 “정해진 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류 감독은 “정상적으로 1군에서 훈련을 하고 있고,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스케줄을 조정하며 판단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류 감독은 “내가 급하다고 해서 준비가 안된 상황에 선수를 내보낼 순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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