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나눔 카페, 사천시청에서 차 한 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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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청사에 직원과 민원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카페 831'이 오는 7월 4일 문을 연다.
카페 개점을 두고 사천시청 행정과 지연옥 후생팀장은 "카페831이 직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시청 내 실과의 미팅, 민원인 대면 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831'이란 이름은 사천시청 유선전화의 국번에서 따왔으며, 시청 직원 대상의 공모전으로 정했다는 게 사천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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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정인순]
▲ 사천시청사 민원동 2층에 직원과 민원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카페 831'이 문을 연다. |
ⓒ 뉴스사천 |
'카페 831'은 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사천시청 민원동 2층에 들어선다. 시청 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 민원인과 만남의 장소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민원인들은 차와 가벼운 간식으로 점심을 해결할 수도 있고, 노트북, 책 등을 보며 민원대기 시간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다.
▲ ‘카페831’에는 카페를 여는 것이 꿈인 진영헌(왼쪽), 진영빈 형제가 함께 근무하고 있다. 형제는 부지런히 커피를 내리며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
ⓒ 뉴스사천 |
'카페 831'에는 사천시 자활기금과 그에 상응하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비, 그리고 경상남도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비가 들어갔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국남동발전㈜삼천포화력본부가 후원했다.
카페 개점을 두고 사천시청 행정과 지연옥 후생팀장은 "카페831이 직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시청 내 실과의 미팅, 민원인 대면 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동 사천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 젊은이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일을 통해 얻는 성취감, 도전정신 등 꿈을 향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사천시청을 비롯해 다양하게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보답하는 뜻에서라도 성공사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831'이란 이름은 사천시청 유선전화의 국번에서 따왔으며, 시청 직원 대상의 공모전으로 정했다는 게 사천시의 설명이다.
▲ ‘카페 831’의 로고와 의미를 담은 액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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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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