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성공리에 개최

이세연 2022. 6. 29.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월 8~10일 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43회 국제환경 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2)'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인 환경전시회로 17개국 267개사(국내 223개, 해외 44개) 598부스, 3만1291명이 참관하며 지난해보다 참관객(21년 참관객 1만3750명)이 약 2배 이상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8~10일 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43회 국제환경 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2)’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인 환경전시회로 17개국 267개사(국내 223개, 해외 44개) 598부스, 3만1291명이 참관하며 지난해보다 참관객(21년 참관객 1만3750명)이 약 2배 이상 늘었다.

개막식에는 환경부 장관, 환경보전협회장 권한대행, 기업 대표 등 15인이 참여했다. 또한 탄소중립 분야 등 참가기업 8개사 및 환경청렴존 방문해 주요 녹색기술 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제품들을 살펴봤다. 개막식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중소환경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좋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장 상담결과 상담액 3343억 원, 계약추진 예정액이 1487억 원으로 작년보다 상담액이 약 1천억 원, 계약추진 예정액이 700억 원 늘어나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참가기업 지원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해외 수출 상담회에서는 유럽 및 미주, 동남아 해외바이어 40개사, 중소환경기업 30개사 참가하며 상담 273건, 상담액 1191억 원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질, 대기 등 분야별 구매담당자 47명, 중소환경기업 78개사 참가한 내수 구매회에서는 상담 175건, 상담액 129억 원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특허청 환경기술심사팀이 협업한 특허출원, 절차, 해외출원, 소송 등 지식재산권 상담은 41건이 이뤄졌다.

아울러 환경산업정책 세미나, 참가기업 기술 발표회 등 세미나 및 포럼은 14건 개최 되어 약 1천여 명 참석, 환경과 녹색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