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이르면 30일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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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29일 증권가와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르면 3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신청한다.
케이뱅크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JP모건, 씨티 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증권가에서는 케이뱅크가 상장할 경우 기업 가치가 6조∼8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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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29일 증권가와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르면 3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신청한다.
케이뱅크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JP모건, 씨티 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거래소의 상장 심사는 통상 약 2개월이 소요되므로 심사 지연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9월쯤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할 전망이다.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거치면 공모 청약에 돌입하게 된다.
증권가에서는 케이뱅크가 상장할 경우 기업 가치가 6조∼8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장외거래시장에서 케이뱅크의 주당 거래가격은 1만5천원, 발행 주식 수를 고려한 시가총액은 5조6천억원이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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