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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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 유성온천 첫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청약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 처음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된 갑천근린공원과 인접하며,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공원, 벚꽃 명소 유림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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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온천 첫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청약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 처음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는 최대 70%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A 타입(92실)은 4Bay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팬트리, 두 개의 드레스룸 등이 제공된다. 대부분 평면이 3~4Bay 3Room 구조로 설계돼 공간활용성이 우수하며, 기준층 층고 2.5m(우물천장 2.6m), 4층, 5층, 최상층인 26층의 경우 2.7m(우물천장 2.8m)로 설계됐다.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마감재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4대), 현관 중문 3연동 슬라이딩 도어,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드레스룸, 신발장 등이 전 호실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차량과 빌트인 기기간 양방향 제어 IoT 시스템인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된 갑천근린공원과 인접하며,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공원, 벚꽃 명소 유림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과 인접하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이기도 하다. 대전 전역 차량 접근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유성IC를 통한 수도권,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의 광역 이동도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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