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비스연맹, 윤석열 정부에 맞서 '투쟁' 선포

유성호 2022. 6. 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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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소속 대표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최저임금 대폭인상과 안전한 일터, 차별없는 노동권 쟁취를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규혁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 여성 노동자들은 시민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일을 성실히 하지만 근근이 생계를 꾸리는 최저임금 노동자다"며 "윤석열 정부는 위기의 시기 국민의 편에 서서 노동자 민생의 삶을 돌보며 물가 상승에 신음하는 국민을 위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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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서비스연맹, 윤석열 정부에 맞서 투쟁 선포 
ⓒ 유성호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소속 대표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최저임금 대폭인상과 안전한 일터, 차별없는 노동권 쟁취를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이들은 "코로나19 시기 필수노동자로 유통, 운송, 돌봄 등의 영역에서 이 사회를 떠받쳐 왔지만 저임금·고강도 노동 구조는 변하지 않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반노동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규혁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 여성 노동자들은 시민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일을 성실히 하지만 근근이 생계를 꾸리는 최저임금 노동자다"며 "윤석열 정부는 위기의 시기 국민의 편에 서서 노동자 민생의 삶을 돌보며 물가 상승에 신음하는 국민을 위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서비스연맹, 윤석열 정부에 맞서 투쟁 선포 ⓒ 유성호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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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소속 대표자들이 7.2를 형상화한 구조물에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이 담긴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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