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개성포럼 등과 함께 접경지역 지속적 평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2022. 6. 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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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접경지역 지속적 평화를 위한 과제'의 대주제로 대진평화통일교육연구, 대진대 경기북부발전정책연구소 및 개성포럼과 함께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소성규 대진대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3개 세션에서 총 3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위드 코로나19(COVID-19)로 일상의 회복되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대비하여 국내 3개 단체의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접경지역 지속적 평화를 위한 과제를 논하는 것은 대진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서 다뤄볼 수 있는 주제로 앞으로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와 공존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뉴노멀시대 평화와 종교교육’, ‘접경지역 특별지방자치단체 연합의 전망과 과제’와 ‘북한 행정법의 체계와 남북한 통합행정법 재정방향’에 관한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관련기관에서 오랜 시간 동안 기획 및 준비되었고, 학자들이 그 동안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이를 보완하고 정리하는 자리이다. 그러면서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접경지역의 지속적 평화의 시작이 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로 개최되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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