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육환경 개선·고품질 과일생산 시범 사업 추진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입력 2022. 6. 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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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시설하우스의 열효율을 높여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군 농업센터에 따르면 이번 '열 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김오태 농가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한파·폭염 등 생육기 이상기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저·고온기 과원 내 열교환 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과일을 출하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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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고품질 과일 출하 생산기반 구축
시설하우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시설하우스의 열효율을 높여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군 농업센터에 따르면 이번 ‘열 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시설하우스 만감류(천혜향, 레드향 등) 재배 농가의 과수 안전 재배와 고품질 과일 출하를 위한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시설 내부에 풍향 가변형 공기 순환 팬과 열회수환기장치 및 생력화 운영을 위한 ICT 기반 자동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열 효율화 기술은 최근 봄·여름 이상고온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수확 지연과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는 한편 개화·수확기 급랭·한파로 인한 서리피해와 생리장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고온기에 순환 팬을 가동, 시설 내 온도를 5℃ 내외로 바로잡아 재배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일소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열매솎기와 열매 매달기, 전정,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여름철에는 작업 효율성 증대와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범사업 대상 농가는 단성면 관정리 천혜향 재배 농가다.

김오태 농가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한파·폭염 등 생육기 이상기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저·고온기 과원 내 열교환 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과일을 출하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육기 이상기상 대응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발굴해 과수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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