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진주교대, '2022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위탁 협약' 체결

강연만 2022. 6.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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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진주교육대(총장 유길한)가 29일 '2022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 진주시 서민자녀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민자녀에 해당하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3주간 기숙형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날 협약으로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진주교육대 평생교육원이 위탁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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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진주교육대(총장 유길한)가 29일 '2022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 진주시 서민자녀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민자녀에 해당하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3주간 기숙형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학생 1인당 약 200만원의 캠프 참가비가 지원된다.  


이날 협약으로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진주교육대 평생교육원이 위탁운영하게 된다. 캠프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원어민 및 한국인 교사를 통해 해외유학 교육 커리큘럼과 유사한 영어 집중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된다.

조규일 시장은 "방학기간 동안 영어 습득만이 아니라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우리 시 아이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길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초등교육 양성대학으로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최고의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가지고 학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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