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대구대·수성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생홍보대사는 간호학과 정윤경(여·25) 학생을 비롯해 남학생 1명, 여학생 11명으로 지난 3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홍보대사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기본 예절과, 이미지 메이킹,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리젠테이션 발표, 의전 훈련, 홍보대사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대학 내 각종 행사지원과 대학의 홍보활동(홍보 모델, 캠페인 활동, 지역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캠퍼스 투어 및 대학소개, SNS 홍보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학생홍보대사 기장으로 선발된 간호학과 정윤경 학생은 “이번 교육연수를 통해 학생홍보대사가 갖춰야 하는 행동, 언행 그리고 협력심을 배웠다”며 “앞으로 대구보건대의 홍보 활동과 각종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는 홍보대사 학생들에게 등록금 10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종 전문교육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관광경영전공이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가 주관한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2년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참가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트파는 다양한 국제회의 등을 주최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학생들은 상시적 인턴십 활동이 가능하게 됐고 국제행사에서의 실습 기회를 확대하면서 국제적 매너 실무도 겸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학생들은 해외 15개국으로부터 방문한 관광 리더들의 발표 내용을 통해 코로나 이후 글로벌 관광산업의 동향을 파악하면서 새로운 생태관광 정책을 학습했다.
또 국제행사 기획사의 행사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됐다.
박유진(관광경영전공 2년) 학생은 “이번 국제적 행사 참가를 통해 생태관광 도시 이미지를 통한 관광객 확대 정책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향후 관광 교사가 된다면 이런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응진 대구대 호텔관광경영학부장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은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배경으로 형성된다”면서 “새로운 국제적 관광 이벤트 참여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을 높이고 취업도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관광경영전공은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관광실무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관광마이스론, 생태관광론, 지역체험관광론 등의 새로운 영역의 교육으로 관광산업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웹소설 전문기업 ㈜스토리튠즈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판타지와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장르는 상관없이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하면 되며, 전국 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시놉시스(전체 줄거리)와 참가 신청서를 양식에 맞춰 작성, 작품 원고(분량 회당 5000자 이상)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제목에 ‘웹소설 응모작’ 표기를 한 뒤 수성대 웹툰스토리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8월 31일이다.
공모전 장원인 대상(수성대 총장상) 1명에게는 장학금 150만 원과 총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장학금 70만 원과 상장, 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과 상장, 장려상 1명에게는 장학금 30만 원과 상장이 각각 주어진다.
수성대는 입상자 가운데 웹툰스토리과에 진학을 희망할 경우 면접 등에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수상 학생은 별도 협의를 거쳐 ㈜스토리튠즈와 작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홍우진 웹툰스토리과 학과장은 “웹소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크게 늘고 있어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 웹소설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1기 경북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특색 있는 고유문화의 발전 및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경북도의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 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진흥 자문사업단의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 간의 협력·연계 및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를 수행한다.
현재 김종철 교수는 KEDI 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 자문위원, 농림부 문화분야 중앙계획지원단 위원, 경북도문화재위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평가위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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