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경기침체 우려에 나흘만에↓..2377P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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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9일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다시 24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10p(1.82%) 내린 2377.99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4.99p(1.44%) 낮은 2387.10으로 개장해 하락폭을 넒혔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10.3p(1.34%) 내린 759.21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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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9일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다시 24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10p(1.82%) 내린 2377.99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종가 기준 2400선 하회는 지난 24일(2366.60)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4.99p(1.44%) 낮은 2387.10으로 개장해 하락폭을 넒혔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18억원, 기관은 504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693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이슈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담이 됐다”며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가 확대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4.63%)과 LG화학(7.02%), 삼성SDI(1.89%) 등 2차전지 관련주 전반이 급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경제 환경 악화와 투자비 급등 부담에 미국 신규 공장 투자를 재검토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6p(0.93%) 내린 762.35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10.3p(1.34%) 내린 759.21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1억원, 1306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2900억원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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