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김명련 초대 개인전 [의령소식]

최일생 2022. 6. 29.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민과 관람객, 작가가 함께 만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간인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은 지난 25일부터 김명련 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대표 송진호)은 내달 10일 의병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의령에 있다. 의령을 잇다!'를 주제로 의령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천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의령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의령 지역 전통문화를 알리는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과 관람객, 작가가 함께 만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간인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은 지난 25일부터 김명련 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김명련 작가의 작품은 민화이다. 선보이는 작품은 ‘마음에 담다’를 비롯해 ‘운룡도’ 등 18점이며, 주제는 “안녕 畵화”이다. 이번 초대 개인전은 지난 5월21일부터 열고 있는 개촌 23주년 기념작품전의 2차 전시이며, 오는 7월 22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작가의 말에서 김명련 작가는 “나의 ‘안녕 畵’안에 당신의 행복을 향한 염원과 진심이 담겨 있다는 걸 알아 주길 바라며, 변화의 물결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오늘 이 자리서부터.”라고 했다.

김명련 작가는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초대 개인전을 비롯해 13회에 걸쳐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다수의 단체전에서 참가하여 작품을 선보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국제교류팀 및 창동예술촌 교육체험팀 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와 마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의령군장학회, 수도권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시설명회 개최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이사장 오태완 군수)가 2023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도권 주요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 기본사항 및 입시 전형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관해 대학 입학사정관과 직접 소통하여 성공적인 대학 입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성균관대, 중앙대가 5월, 서울시립대, 한양대가 6월에 각각 개최되었으며, 7월에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입시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3년도 최근 대입 전형별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된다.

의령행복학습관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학생들이 보다 나은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율, ‘의령에 있다. 의령을 잇다!’ 국악 공연 개최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대표 송진호)은 내달 10일 의병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의령에 있다. 의령을 잇다!’를 주제로 의령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영제시조, 집돌금 농악, 송철수류 장구 산조를 활용한 국악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의령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의령 지역 전통문화를 알리는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천율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지역문화활동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의령군노인회, 지역봉사지도원 환경정화 활동·순회 간담회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는 29일,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지역봉사지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권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과 순회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지난 15일 궁류면 의령예술촌에서 동부지역 지역봉사지도원 간담회를 갖고 새 지도원으로 박상출 궁류면분회장과 강춘호 감사 2명을 선임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회원 10여명은 본격적인 피서객 방문에 대비, 의령예술촌과 벽계야영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또 16일에는 화정면 전지미 주변에서, 23일은 의령읍 의병박물관 앞 의령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장혁두 지회장은 “지역봉사지도원은 국가나 지자체가 시행하는 노인복지정책의 홍보와 자원봉사 활동 등 시장 군수가 인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책임있는 직책”이라며“항상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노인복지 증진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봉사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