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 청소년 스마트폰 시낭송 공모전 개최 "시詩그널 보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이 '노작 청소년 스마트폰 시낭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낭송하고 싶은 시를 직접 골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3분 이내의 시 낭송 영상을 촬영한 후 응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 한 편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낭송 영상을 제작한 후,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 내에 있는 공모신청서와 함께, 메일로 영상을 보내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민신문 박정은]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이 '노작 청소년 스마트폰 시낭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낭송하고 싶은 시를 직접 골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3분 이내의 시 낭송 영상을 촬영한 후 응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매년 100여 팀의 청소년이 응모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전은 '시詩그널 보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시詩그널 보내'는 아이돌 노래의 제목에서 착안하여 청소년이 시 낭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시그널을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응모 기간은 6월 28일부터 8월 29일 18시까지이다.
2004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출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인 이상의 팀으로도 응모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 한 편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낭송 영상을 제작한 후,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 내에 있는 공모신청서와 함께, 메일로 영상을 보내면 된다.
시상은 대상 100만 원(1팀), 최우수상 50만 원(2팀), 우수상 40만 원(2팀), 장려상 30만 원(5팀), 지도자상, 아이디어상, 코믹상 20만 원(각 1팀)까지 총 7개 부문이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문학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장려상과 특별상(지도사상, 아이디어상, 코믹상) 수상자는 온라인을 통해 발표되며, 본상(대상,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10월 1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개최될 시상식을 통해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은 "공모전을 개최한 지난 2년 동안 청소년의 독창적인 문학적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많은 학생이 자신의 창의성을 드러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공모 관련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터져나온 연극계 미투 "가해자들 5.18과 평화 공연할 때 분노 치밀어"
- "검찰총장 공백 역대 최장"... 박주민 vs. <조선> 누가 맞나
- '나는 인간도 여자도 아닌가?' 암 환자가 되고 생각했다
- TV만 틀면 영부인이 나오던 정권... 그 결과는 이랬다
- 집권 50일만에 나온 윤 대통령 '데드크로스', 보수층 때문?
- "법인세 낮춰주고 임금인상 자제하라? 추경호 발언, 부적절"
- 패션보다 실용! 필수 '장마템' 5가지
- "나토가 얼굴 익히는 자리? 윤 대통령 도대체 왜 참석했나"
- "원전은 이미 사양산업, 윤 대통령이 나서도 수출 어렵다"
- 6.15남측위 "겨레말큰사전 이사장 내정,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