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 청소년 스마트폰 시낭송 공모전 개최 "시詩그널 보내"

화성시민신문 박정은 2022. 6. 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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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이 '노작 청소년 스마트폰 시낭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낭송하고 싶은 시를 직접 골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3분 이내의 시 낭송 영상을 촬영한 후 응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 한 편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낭송 영상을 제작한 후,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 내에 있는 공모신청서와 함께, 메일로 영상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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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청소년이면 응모 가능

[화성시민신문 박정은]

ⓒ 화성시민신문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이 '노작 청소년 스마트폰 시낭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낭송하고 싶은 시를 직접 골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3분 이내의 시 낭송 영상을 촬영한 후 응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매년 100여 팀의 청소년이 응모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전은 '시詩그널 보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시詩그널 보내'는 아이돌 노래의 제목에서 착안하여 청소년이 시 낭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시그널을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응모 기간은 6월 28일부터 8월 29일 18시까지이다.

2004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출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인 이상의 팀으로도 응모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 한 편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낭송 영상을 제작한 후,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 내에 있는 공모신청서와 함께, 메일로 영상을 보내면 된다.

시상은 대상 100만 원(1팀), 최우수상 50만 원(2팀), 우수상 40만 원(2팀), 장려상 30만 원(5팀), 지도자상, 아이디어상, 코믹상 20만 원(각 1팀)까지 총 7개 부문이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문학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장려상과 특별상(지도사상, 아이디어상, 코믹상) 수상자는 온라인을 통해 발표되며, 본상(대상,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10월 1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개최될 시상식을 통해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은 "공모전을 개최한 지난 2년 동안 청소년의 독창적인 문학적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많은 학생이 자신의 창의성을 드러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공모 관련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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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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