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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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광안리 전국 B-Boy 경연대회, 광대 연극제, 한여름밤의 클래식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보드게임, 초크아트, 바다 향초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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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7년에 시작된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광안리 전국 B-Boy 경연대회, 광대 연극제, 한여름밤의 클래식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보드게임, 초크아트, 바다 향초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운영 시 광안해변로 언양불고기 삼거리∼만남의 광장 구간은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차량 통행이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젊음과 낭만이 가득한 여름밤, 문화가 가득한 광안리에서 차 없는 도로를 산책하며 돌아온 일상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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