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찰 합동 특이 민원 대응 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남양주 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은 물론이고 16개 관내 모든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경찰 합동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남양주 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자치부에서 배포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특이 민원 발생 시 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진압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은 물론이고 16개 관내 모든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경찰 합동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폭언을 녹음할 수 있는 녹음 전화기 비치, CCTV 설치, 경찰서와 직통 연결되는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으며 모든 민원실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한 민원 창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민원창구 가림막을 내년 상반기까지 안전하고 내구성이 좋은 강화유리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끝)
출처 : 남양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보] 민주 새 원내대표에 박찬대…"일하며 싸우는 민주당" | 연합뉴스
- 與, 채상병특검법 강행에 "수사 가로채기…거부권은 헌법 권리" | 연합뉴스
- 황우여 "재창당 수준 넘어선 혁신 추진…당원·국민이 나침반" | 연합뉴스
- [속보] 정부 "의대교수 휴진에도 전면적 진료중단 등 큰 혼란 없을 것" | 연합뉴스
- 병무청장 "BTS도 복무하는데…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 연합뉴스
- 네이버, 라인야후 논란에 "입장 정리 안돼…당국과 협의 중" | 연합뉴스
- [美대선 6개월앞] ①'예측불허' 바이든-트럼프 재대결…한반도에도 큰 파장 | 연합뉴스
- 조국 "여야 정당과 경쟁·협력하겠지만 기본은 자강불식" | 연합뉴스
- 민생물가 TF 출범…2%대 물가 안착에 범부처 대응 | 연합뉴스
- 한은 총재 "4월 통방, 5월 통방의 근거 못 돼"…사실상 '원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