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관크' 같은 팬서비스 "'탑건: 매버릭' 시사회 때 관객들과 주먹인사" [종합]

이창규 기자 2022. 6.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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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출연진들이 톰 크루즈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탑건: 매버릭'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가 유튜버 천재이승국과 함께 식혜와 약과, 유과를 비롯해 소떡소떡 등 영화관 매점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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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출연진들이 톰 크루즈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지난 28일 롯데시네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탑건: 매버릭' 배우들에게 내한 추억 찐~하게 남겨줬다 (뿌듯)'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탑건: 매버릭'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가 유튜버 천재이승국과 함께 식혜와 약과, 유과를 비롯해 소떡소떡 등 영화관 매점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촬영 전날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한 것에 대해 페이백 역의 제이 엘리스는 "굉장히 특별했다. 어제가 관객들과 영화를 본 마지막 날이었는데, 레드카펫을 함께 걸었던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건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이 동시에 웃고 깜짝 놀라는 소리를 들었다. 정말 날아갈 듯한 느낌이었다"면서 "우리끼리 자꾸 눈이 마주치고, 톰 크루즈는 뒤를 돌아서 관객들하고 주먹인사를 하면서 계속 환호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행맨 역의 글렌 포웰 또한 "관객들이 웃거나 우는 소리가 들리면 톰은 뒤를 돌아서 엄지를 들어보이거나 주먹인사를 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두 가지가 좋았는데, 먼저 친구들하고 같이 영화보러 나온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며 "해외에서 이 영화를 본 건 처음이라 생생한 관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사람들과 함께 영화에 빠져드는 느낌은 뒤집어지게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글렌 포웰은 인터뷰 진행 중 "오늘 아침에 이런 걸 배웠다"면서 'K-하트'로 불리는 손가락 하트를 선보였다. 또 양손을 머리 위에 올리며 '곰돌이 하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질세라 제이 엘리스는 볼 하트를 비롯해 깨물하트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탑건: 매버릭'은 22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더불어 월드와이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첫 10억 달러 돌파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에서의 개봉 없이 10억 달러를 돌파한 4번째 작품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사진= 롯데시네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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