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게임' 고동완PD "스태프 7명과 10분짜리 콘텐츠 했는데..10배 늘어나"

김유진 기자 2022. 6. 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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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게임'의 고동완PD가 연출 소감을 밝혔다.

'워크맨' 등으로 누리꾼에게 친숙한 인상을 남겨왔던 고동완PD는 '제로섬게임'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날 고동완PD는 "심리에 적합한 소재라고 생각해서 제로섬이라는 내용을 가져왔다. 몸무게는 태어날 때부터 갖고 오는 것이지 않나. 전 세계 남녀들의 관심사이고, 모두가 컨트롤하고 싶지만 컨트롤하기 쉽지 않은 것이기에 이렇게 몸무게 심리 게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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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로섬게임'의 고동완PD가 연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예능 '제로섬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성규, 한혜진, 이이경, 우기, 고동완 PD가 참석했다.

'워크맨' 등으로 누리꾼에게 친숙한 인상을 남겨왔던 고동완PD는 '제로섬게임'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날 고동완PD는 "심리에 적합한 소재라고 생각해서 제로섬이라는 내용을 가져왔다. 몸무게는 태어날 때부터 갖고 오는 것이지 않나. 전 세계 남녀들의 관심사이고, 모두가 컨트롤하고 싶지만 컨트롤하기 쉽지 않은 것이기에 이렇게 몸무게 심리 게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로섬게임'을 통해 OTT에서 새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서는 "10분짜리 콘텐츠를 하다가 40분짜리 롱폼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 티빙을 통해 기회를 얻게 됐다. 실제로 스태프 수도 이전에는 7명으로 하다가 지금은 10배가 넘는 스태프와 함께 하고 있다. 힘들었지만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제로섬게임'은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으로 '몸무게의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을 놓고, 10인의 참가자가 치열한 사투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제로섬게임'은 티빙에서 7월 1일 공개된다. 

사진 = 티빙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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