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복덕규가 복덕규했다..3개월치 급여 장학금 기탁
성민규 2022. 6. 29.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덕규 경북 포항시의원이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장학금을 기부, 훈훈함을 주고 있다.
복 의원은 29일 3개월치 급여를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
4선의 복 의원은 보수 색채가 짙은 지역에서 진보 성향의 무소속으로 시정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복덕규 의원은 "약소한 장학금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진 위해 불출마 '용단'..16년간 의정활동 마무리
복덕규 경북 포항시의원이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장학금을 기부, 훈훈함을 주고 있다.
복덕규 경북 포항시의원이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장학금을 기부, 훈훈함을 주고 있다.
복 의원은 29일 3개월치 급여를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
4선의 복 의원은 보수 색채가 짙은 지역에서 진보 성향의 무소속으로 시정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지난 2월 후배 정치인들을 위해 6.1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 신선한 파장을 일으켰다.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지만 아름다운 용퇴를 결정, 지역 정치사에 한 획을 그은 것.
복덕규 의원은 "약소한 장학금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정수석 부활, 엇갈린 여야 평가…“민심 창구” vs “우병우 시즌2”
- 지원금 7억 날릴 판…고교 기여 대학 사업 평가에 대학가 ‘혼란’
- 의대 증원 회의록 ‘부재’ 논란…정부 “투명하게 공개할 것”
- PF시장 정상화 ‘특명’…1조 규모 ‘캠코 펀드’ 활성화되나
- 정부 “비상진료체계 유지…건강보험 지원 연장”
- “정상진료 받은 췌장암 환자 35% 불과”…신규 환자 피해 가장 커
- “어머니, 오래 오래 저희들 곁에 계셔주세요”
- ‘라인사태’에 시민단체도 나섰다…日 “보안조치 강화” 되풀이
- “‘선크림 공지’ 안해준 학교 처벌 가능하냐”…학부모 글 논란
- 하이브-어도어 갈등 2주째…이사회 개최·경찰 수사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