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 중단案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 국가들이 2035년부터 휘발유·경유를 포함한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EU 27개 회원국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 엔진이 탑재된 차량의 판매를 중단한다는 EU 집행위원회의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독일과 이탈리아를 포함한 일부 회원국의 요청으로 합성연료 등 탄소중립 연료 이용 차량의 판매를 허용할지와 관련해선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29/akn/20220629135952538ynsq.jpg)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럽연합(EU) 국가들이 2035년부터 휘발유·경유를 포함한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EU 27개 회원국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 엔진이 탑재된 차량의 판매를 중단한다는 EU 집행위원회의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승인은 내연기관 신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100% 감축하겠다는 앞선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다만 독일과 이탈리아를 포함한 일부 회원국의 요청으로 합성연료 등 탄소중립 연료 이용 차량의 판매를 허용할지와 관련해선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베르토 칭골라니 이탈리아 생태전환부 장관은 2035년 이후 탄소중립연료 사용을 가능토록 하자는 독일의 제안에 대해 "만족한다"면서 동의의 뜻을 밝혔다.
프란스 티머만 EU 집행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이 끝난 뒤 "유럽 자동차 산업이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기업들은 유럽의 산업 리더 중 하나이며, 이 같은 글로벌 변화를 수용하면서도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그네스 부쟁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이 협정 덕분에 유럽은 기후 문제와 기술을 다루는 면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서게 됐다"면서 "또한 각 회원국, 각 영토, 각 시민을 위한 정당한 전환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절대 가지마, 살아서 못 나온다" 경고에도 인산인해…충남 예산에 무슨 일이
- "가볍게 만졌을 뿐" 황당 주장…기내서 성추행으로 쫓겨난 中승객, 해명 보니
- "사는 낙이 사라졌다" 한국인들 한숨..."지금이 기회" 쓸어담는 외국인들
- "5일동안 굶어, 너무 배고파 죄 지었다"…편지 남기고 무인점포 턴 일용직
- "점심 먹고 오는 동안 일 좀 해 놓을래?"…업무 방식 바꾼 '바이브 코딩'[무너진 코딩 성벽]①
- "1인당 성과급 13억, 매년 집도 사겠네"…하이닉스 성과급 파격 전망
- "누군가 들어왔다"…신고 받고 온 경찰이 발견한 것은 '거대한 악어'
- "나보다 늦게 왔는데 먼저 들어가" 日 유명 식당 '패스트패스' 확산
- '사람보다 빠른 로봇 온다' 中 휴머노이드, 우사인 볼트 속도 턱밑까지 추격
- "눈빛 하나로 남자 조종"…'유혹 강의'로 50억 번 인플루언서, 퇴출 후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