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증도에서 '미세먼지차단숲' 준공식

강한나2 2022. 6. 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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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4일 향기의 섬 증도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전라남도 문금주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차단숲 준공식을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차단숲과 정원 등 녹색 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이 울창하고 꽃이 만발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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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4일 향기의 섬 증도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전라남도 문금주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차단숲 준공식을 했다.

신안군은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사업이 확정된 2021년 하반기부터 식재 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초 식재 공사에 착공해 상반기 중에 준공했다.

슬로시티 증도가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으로 최근 문제가 되는 황사, 미세먼지 등 걱정 없는 청정한 섬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사업은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총면적 15㏊, 길이 8.5㎞에 이르는 미세먼지차단숲을 증도면에 조성했다.

식재수종은 미세먼지 흡착 기능이 높은 태산목과 금목서, 은목서, 돈나무 등 향기의 섬 증도에 적합한 수종으로 9만8천700주를 심었다.

미세먼지차단숲은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는 등 대기질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으며, 녹색 휴식 공간과 산책로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차단숲과 정원 등 녹색 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이 울창하고 꽃이 만발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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