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행정지도 최신판 2000부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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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현재 정읍 지역의 모습과 다양한 정보를 담은 행정지도 최신판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행정지도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시청 정보통신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지도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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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가 현재 정읍 지역의 모습과 다양한 정보를 담은 행정지도 최신판을 제작해 배포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제작된 행정지도를 보완 수정해 시의 역동적인 발전 모습을 담은 5만분의 1 축적의 행정지도 2000부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행정지도 제작을 위해 전문가와 각 부서, 읍·면·동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 행정구역과 지명, 도로 등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이후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산업협회의 심사를 거쳐 행정지도를 최종 완성했다.
행정지도 앞면에는 정읍시 전도를 수록해 등고선과 행정구역명, 경계, 주요 관광지, 하천, 공원 등을 표기했다.
뒷면에는 시청을 중심으로 주요 동 지역(시가지)만을 확대한 시가도와 정읍시 주요 시설 전화번호, 정읍 9경 등을 수록해 지도의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행정지도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시청 정보통신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또 시청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행정지도를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지도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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