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새 파트너로 히샬리송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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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공격수로 히샬리송이 영입될 전망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 풋볼런던 등 복수 매체는 29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에버튼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주에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8~2019시즌 에버튼 유니폼을 입은 히샬리송은 총 162경기에 출전해 53골 14도움을 기록한 빼어난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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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 4호 유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공격수로 히샬리송이 영입될 전망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 풋볼런던 등 복수 매체는 29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에버튼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주에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히샬리송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946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2019시즌 에버튼 유니폼을 입은 히샬리송은 총 162경기에 출전해 53골 14도움을 기록한 빼어난 공격수다.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도 3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은 바 있다.
히샬리송은 측면 공격수와 최전방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브라질 대표팀으로도 선발될 만큼 뛰어난 득점 감각을 지녔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게 되면서 빡빡해진 일정에 대비해 선수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이후 크로아티아 윙백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한 이후, 베테랑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와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까지 영입했다. 여기에 히샬리송 영입도 임박 직전이다.
또 다른 에버턴 선수인 앤서니 고든도 노리고 있다. 2001년생의 고든은 측면 공격수로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이다.
토트넘의 영입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예정이다. 히샬리송 영입이 끝나는 대로 중앙 수비수 영입에 사활을 건다. 현재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센터백 자원은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클레망 랑글레(FC바르셀로나), 니단 아케(맨체스터 시티) 등이다. 이들은 모두 왼발잡이 센터백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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