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씨티 갈아타기 대출 상품 출시

김보미 2022. 6. 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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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씨티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손님을 대상으로 갈아타기(대환) 전용 상품인 씨티 갈아타기 대출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씨티은행이 소매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진행함에 따라 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고자 하는 손님들이 불편 없이 원활하게 갈아타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

특히 '하나원큐' 앱에서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신청하면 서류 제출 없이 한도 및 금리 조회가 즉시 가능하고 대출 신청 및 약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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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하나은행이 씨티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손님을 대상으로 갈아타기(대환) 전용 상품인 씨티 갈아타기 대출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씨티은행이 소매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진행함에 따라 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고자 하는 손님들이 불편 없이 원활하게 갈아타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출 한도는 기존 씨티은행 대출을 갈아타기에 무리가 없도록 대환 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2.2억 원까지 가능하며, DSR 규제는 적용 되지 않는다.

씨티은행 신용대출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2.1%p의 기본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추가 거래를 약속할 경우에는 0.9%p를 더해 최대 3.0%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우대금리가 모두 적용되면 신청 채널에 관계없이 최저 3% 초반 수준의 대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해약금 면제와 인지세도 전액 지원키로 했다.

또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모바일, 영업점, 인터넷뱅킹, 마이브랜치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나원큐’ 앱에서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신청하면 서류 제출 없이 한도 및 금리 조회가 즉시 가능하고 대출 신청 및 약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편리하게 하나은행을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하나은행을 거래 하시는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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