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김포 명인명무전-7인 7색' 개최

임예나2 2022. 6. 29.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7월 9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김포 국악 진수,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을 무료로 개최한다.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은 경기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해금, 진도북춤, 선소리산타령, 김포통진두레놀이, 판굿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총망라한 공연으로, 김포를 대표하는 전통 예술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7월 9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김포 국악 진수,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을 무료로 개최한다.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은 경기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해금, 진도북춤, 선소리산타령, 김포통진두레놀이, 판굿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총망라한 공연으로, 김포를 대표하는 전통 예술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재)국악방송과 협업으로 공연 실황을 녹화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전국으로 송출할 예정이며, 녹화본은 지역 전통문화예술을 아카이빙으로 보존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는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이수자를 비롯해 김포 관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전통 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해 다양한 국악 무대를 선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 보유자 '조문연'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윤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차석환'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노수은' ▲진도북놀이연구회 회장 '박희정'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안진성'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 '원진주'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국악 공연을 쉬운 설명으로 이해를 도와줄 사회자로 서울남산국악당 예술 감독을 지낸 한덕택 감독이 참여한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 공연인 만큼 재단 관계자는 "어르신 효도선물로 안성맞춤인 이번 공연을 자녀들이 예매해 부모님 또는 주변 어르신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김포 국악의 진수를 느껴보고 전통예술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장 내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정부 생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운영할 방침이다.

마스크 미착용 시 공연 관람이 제한되며 이러한 경우 현장에서의 환불 및 취소는 불가능하다.

전석 무료인 본 공연은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통진두레팀으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김포문화재단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