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찾아가는 취업·노동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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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30일부터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는 일선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노동문제 상담 등 권익 보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고용·노동 현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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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30일부터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는 일선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노동문제 상담 등 권익 보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고용·노동 현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직업상담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현장에서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다.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상담은 관악구 일자리센터에서,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지원은 관악구 노동복지센터가 담당한다.
상담실은 오는 6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8시(취업상담 : 14시~17시, 노동상담 : 17시~20시)까지 운영되고 폭염 기간인 내달 28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미운영된다. 장소는 지하철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방향 개찰구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2019년 신림역, 서울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취업상담, 구인상담, 구직등록 등 총 269건의 운영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또는 관악구 홈페이지, 일자리센터 카카오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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