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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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악화로 국민의 헌혈증진 노력과 의료기관의 혈액사용 체계 마련 등 국가적 수혈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수혈 적정성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4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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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악화로 국민의 헌혈증진 노력과 의료기관의 혈액사용 체계 마련 등 국가적 수혈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수혈 환자 안전성 확보와 혈액의 적정 사용을 위해 수혈 적정성 평가를 도입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수혈 적정성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4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4개 지표 모두 전체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김선미 병원장은 “수혈은 환자의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안전하게 수혈을 지원하고 혈액의 적정 사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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