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터진 '워터밤'..(여자)아이들 슈화 "적당히 하랬지" 분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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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릅 (여자)아이들 슈화가 '워터밤' 물총 테러에 불쾌감을 표현했다.
이날 슈화는 "여러분 할 말 있다. 저 방금 '워터밤' 하고 왔는데 이렇게 하는 줄 몰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워터밤' 무대 영상에서 리더 소연은 "다 좋은데 눈에만 쏘지 말아달라"며 부탁했다.
그럼에도 무차별적인 물총 세례에 슈화는 눈을 뜨지 못 하고 무대에 집중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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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릅 (여자)아이들 슈화가 '워터밤' 물총 테러에 불쾌감을 표현했다.
지난 26일 슈화는 브이라이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슈화는 "여러분 할 말 있다. 저 방금 '워터밤' 하고 왔는데 이렇게 하는 줄 몰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분노에 찬 슈화는 "야 누가 그렇게 막 하냐. 누가 그랬냐"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렌즈를 착용했던 슈화는 "안 보인다. (물을) 피하다 눈을 떴는데 앞이 안 보였다. 한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였다"라며 "말이 되냐고 생각하냐. 적당히 살살 하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슈화는 "나 쏘는 사람들 다 봤다. 길에서 만나지 말자"라고 경고했다.
다른 이야기를 하던 슈화는 "무대 앞으로 갔는데 물이 물이 아니었다. 폭포였다. 다음에 이런 거 있으면 우산 들고 갈 거다. 누가 얼굴에다가 하냐"며 재자 분노했다.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워터밤' 무대 영상에서 리더 소연은 "다 좋은데 눈에만 쏘지 말아달라"며 부탁했다. 그럼에도 무차별적인 물총 세례에 슈화는 눈을 뜨지 못 하고 무대에 집중하지 못 했다.
'워터밤' 무대에 올랐던 다른 아티스트들의 상태도 다시 주목되고 있다. 물총을 맞은 아티스트들은 눈을 제대로 뜨지 못 하거나 충혈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워터밤'은 음악, 예능, 물놀이를 결합한 뮤직 페스티벌이다. 무대 위의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 물총을 쏘며 즐기는 축제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지속되는 가뭄으로 일부에서는 '워터밤'과 싸의의 '흠뻑쇼' 개최를 불편하게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다. 다른 일부에서는 수영장, 골프장 등에서 수많은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공연에 물을 사용하는 것만 문제가 되냐고 반박했다.
사진=브이라이브 방송 화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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