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남시 등과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지원

양재준 2022. 6.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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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설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와 서울성모병원이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함께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산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공모 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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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선임기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설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와 서울성모병원이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함께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산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공모 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인프라를 구축해 의료진에게 사용 경험과 개선점을 제공함으로써 국산의료기기 구매 활성화를 유도, 국내외 시장 확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최대 5년간 62.5억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국제술기교육센터 인프라와 서울성모병원 외과계의 우수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국내의료기기를 이용한 술기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해부용 시신 기반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진성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개발센터장(신경외과 교수)는 “앞으로 서울성모병원 주도의 광역형 교육, 훈련 지원센터를 통해 국산의료기기를 위한 최고의 교육, 훈련, 홍보의 중심이 돼 국산의료기기가 세계적 시장으로 확산되는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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