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또 다른 학폭 피해자 등장..소속사 "사실 무근"

장수정 2022. 6. 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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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추가 피해자가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

2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의 추가 학폭 폭로에 대해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가 남주혁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B씨의 제보를 보도했던 것.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B씨는 남주혁이 일진 무리들과 함께 어울려 다녔으며, 남주혁으로부터 중, 고등학교 6년 동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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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추가 피해자가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


2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의 추가 학폭 폭로에 대해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남주혁의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A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는 이 매체를 통해 학창 시절 남주혁에게 폭력과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주혁 때문에 원치 않은 주먹다짐을 해야 했으며, '빵셔틀'과 같은 강압적인 명령도 학창 시절 내내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남주혁으로부터 당한 학폭으로 인해 과거 대인기피증까지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도 남주혁의 학폭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 매체가 남주혁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B씨의 제보를 보도했던 것.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B씨는 남주혁이 일진 무리들과 함께 어울려 다녔으며, 남주혁으로부터 중, 고등학교 6년 동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해당 내용에 대해 부인하면서 "남주혁은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모 매체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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