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약세 영향"..코스피·코스닥 1%대 하락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에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가 연달아 부진하게 나오면서 하락세로 이어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30%), 셀트리온제약(+0.39%)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에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가 연달아 부진하게 나오면서 하락세로 이어졌다.
전날 댈러스 연은(연방준비은행) 제조업활동지수가 크게 둔화한데 이어 이날에는 6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8.7을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 지수가 3% 가까이 급락하는 등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포인트(1.31%) 내린 2,390.33에 거래되며 2,400선이 다시 무너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억 원, 146억 원 사들이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240억 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52% 내리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44%), SK하이닉스(-1.57%),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삼성전자우(-0.73%), NAVER(-2.18%), 삼성SDI (-0.69%), LG화학(-2.46%), 현대차(-3.76%), 기아(-4.64%) 등이 함께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4포인트(1.42%) 내린 758.57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415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5억 원, 140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30%), 셀트리온제약(+0.39%)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고 있다.
엘앤에프(-4.99%), 카카오게임즈(-3.51%), HLB(-0.87%), 펄어비스(-2.05%), 에코프로비엠(-2.42%), 알테오젠(-0.82%), 천보(-3.20%), CJ ENM(-1.34%) 등이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0원 오른 1,291.70원에 거래되며 1,290원을 넘겼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욕증시 부진한 경제지표에 일제히 하락나이키 7비트코인 2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 영화 빅쇼트 주인공 마이클 버리 공매도 쳐라 대박난다미신일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 SK바사 국산 1호 코로나백신 최종 허가에 촉각오후 2시 발표
- 3500조 해상풍력시장 열렸다2년치 주문 꽉 차
- 아이오닉 6 디자인 최초 공개우주선 닮은 외관
- 연료구매 제한에 주유소 북새통사망자도 속출
- 7월부터 마스크 벗는다다시뜨는 클리오 박해린의 뉴스마켓
- 166cm50kg 선미 속옷마저 힙해우월 몸매 인증
- 37세 애둘맘 박수진 배용준이 반한 미모
- 성희롱 논란 박나래 과학도 이긴 마음고생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