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뜨거워" 확인하다 '펑'.. 70대 운전자 사망

권남영 2022. 6. 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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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차량 정비작업 중 타이어가 터져 운전자가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대전 대정동 한우물 네거리에서 14t 화물차 조수석 쪽 타이어가 터졌다.

7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타이어가 뜨거워진 것을 느끼고 정비업체와 통화하며 살펴보다가 굉음과 함께 튕겨 나가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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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화면 캡처


대전에서 차량 정비작업 중 타이어가 터져 운전자가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대전 대정동 한우물 네거리에서 14t 화물차 조수석 쪽 타이어가 터졌다.

7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타이어가 뜨거워진 것을 느끼고 정비업체와 통화하며 살펴보다가 굉음과 함께 튕겨 나가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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