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성과 양호하지만 오딘 매출 하락세"..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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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9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신작 모바일게임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우마무스메)가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대표작 오딘의 매출 하락세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7월 중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키타산 블랙 캐릭터가 추가되면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라며 "이외에도 하반기 중 4종의 신작과 오딘의 일본 진출이 예정돼 있어 이들 게임의 성과에 따라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도 해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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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신작 모바일게임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우마무스메)가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대표작 오딘의 매출 하락세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8.7% 증가한 3608억원, 영업이익은 851.1% 늘어난 771억원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추정치) 810억원을 소폭 하회하겠지만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가 전날 오전 10시 기준 구글 앱스토어 매출 2위까지 상승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오딘의 매출 비중을 낮추고 매출이 다변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우마무스메 일평균 매출은 10억원 이상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당초 예상치인 7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에는 10일만 매출에 반영되겠지만 3분기 이후 실적에 기여하고 1년 이상 서비스를 진행한 일본판 우마무스메를 보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매출액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7월 중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키타산 블랙 캐릭터가 추가되면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라며 "이외에도 하반기 중 4종의 신작과 오딘의 일본 진출이 예정돼 있어 이들 게임의 성과에 따라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도 해볼 수 있다"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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