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전략·도구·훈련 자료 공유 수련회 연다.. 8월 15∼17일 오크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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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의 트레이드 마크인 '9.1데이'는 김기남 목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전도 운동이다.
김 목사는 화이트데이, 브랙데이, 로즈데이 등 거의 보름마다 기념일이 이어진다는 것에 착안해 매년 9월 1일을 '9.1데이'로 정하고 한국교회들이 하나가 돼 하나님의 꿈을 이 땅에 펼쳐가는 전도 확장 프로그램(포스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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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의 트레이드 마크인 ‘9.1데이’는 김기남 목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전도 운동이다. 김 목사는 화이트데이, 브랙데이, 로즈데이 등 거의 보름마다 기념일이 이어진다는 것에 착안해 매년 9월 1일을 ‘9.1데이’로 정하고 한국교회들이 하나가 돼 하나님의 꿈을 이 땅에 펼쳐가는 전도 확장 프로그램(포스터)을 만들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궁극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즉, 첫째 사역은 복음전파이고 다음은 말씀전파, 마지막으로 치유사역이다. 이 3대 사역을 이 땅에 세워진 교회를 통하여 펼침으로써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교회들이 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김 목사는 1년에 2번씩 동계, 하계수련회를 진행한다. 수련회에 참여하는 교회마다 전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집중적으로 추수하는 시스템을 통해 전도할 수 있는 전략과 도구, 훈련 자료 등을 함께 공유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함께 집단 추수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는 것이다. 예심교회는 코로나19로 힘든 기간에도 100개 교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해 교회마다 10명에서 100명까지 집단 추수가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올해는 오는 8월 15∼17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오크밸리에서 1000명을 초청해 수련회가 진행된다. 이어 9∼10월 1000개 교회가 함께 하여 수만 명을 추수할 목표로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예심교회와 함께하는 교회마다 놀라운 일들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매년 11~12월엔 40일 동안 그리고 6∼7월 중 40일 동안 치유기도회를 통하여 성도들의 상처와 문제를 치유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9.1데이 전도문화운동을 펼쳐 나가는 김 목사는 올해 9.1데이 개최를 앞두고 전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이제 스펙 중심의 사역이 아니라 스토리 중심의 사역을 진행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9.1데이입니다. 이제 9.1데이를 통하여 교회마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윤중식 종교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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