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국국제경영학회 제주학술대회 '글로벌 CEO대상'

유준상 2022. 6. 28.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7일 소노벨 제주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경영학회 제주학술대회에서 글로벌CEO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기업과 국가의 국제경쟁력, 기업의 글로벌화, 해외직접투자, 외국인 투자 유치 연구를 목적으로 1989년에 설립됐다.

글로벌CEO대상은 글로벌경영 및 해외진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CEO에게 한국국제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 한계넘어 수익성 확보와 협력사 해외진출 적극 지원에 높은 평가 -
27일 소노벨 제주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대신해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이 이형오 한국국제경영학회 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7일 소노벨 제주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경영학회 제주학술대회에서 글로벌CEO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기업과 국가의 국제경쟁력, 기업의 글로벌화, 해외직접투자, 외국인 투자 유치 연구를 목적으로 1989년에 설립됐다. 글로벌CEO대상은 글로벌경영 및 해외진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CEO에게 한국국제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대회의 특별주제 세션에서는 '한국 공기업의 글로벌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의 글로벌전략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중부발전은 지난 30여 년 간 전력산업에 종사하며 화력발전소 건설,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해외발전사업 영역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국내시장의 한계를 넘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적 해외사업 추진으로 해외에서 관여 중인 설비용량만 7.3GW에 이르렀다. 또 해외동반진출을 통한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최근 3년간 약 4600만 달러의 수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식에 참석한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기업성장에 있어 해외진출은 필수불가결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사업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에너지 영토를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