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업인들, 경제전망 자신감 12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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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체이스가 '2022년 비즈니스 리더 전망 펄스'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치솟는 인플레와 노동력 부족 속에서 기업의 리더들이 경제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JP모간 체이스의 진저 챔블리스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기업 리더들의 바라보는 경제 전망치와 자신감의 결여는 JP모간 체이스가 해당 서베이를 시작한 이래로 12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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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JP모간 체이스가 '2022년 비즈니스 리더 전망 펄스'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치솟는 인플레와 노동력 부족 속에서 기업의 리더들이 경제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JP모간 체이스의 진저 챔블리스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기업 리더들의 바라보는 경제 전망치와 자신감의 결여는 JP모간 체이스가 해당 서베이를 시작한 이래로 12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이번 서베이에 응답한 기업들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고위 임원들은 경기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낮아지는 주요 원인으로 인플레이션, 노동력 부족을 꼽았다"며 "특히 올해 상반기는 이미 직면하고 있던 공급망과 노동 관련 이슈들 외에도 가격 압박과 금리 인상 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조사한 75%의 임원들의 낙관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 경기 환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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