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군단 승리의 원동력 "이정후 홈런+최원태 공격적인 피칭"

박윤서 기자 2022. 6. 28.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을 달성했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이겼다.

4회 키움은 첫 실점을 헌납했지만, 다음 공격에서 바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 이정후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홍원기 키움 감독은 "타자들이 실점 이후 곧바로 동점을 만들어주며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후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을 달성했다. 사령탑은 수훈 선수들의 활약상을 치켜세웠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45승1무28패가 됐고 연승 행진을 '3'으로 늘렸다. 게다가 1위 SSG 랜더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4회 키움은 첫 실점을 헌납했지만, 다음 공격에서 바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 이정후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홍원기 키움 감독은 "타자들이 실점 이후 곧바로 동점을 만들어주며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후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선발투수 최원태는 5⅓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 쾌투를 펼치며 시즌 5승(3패)을 수확했다. 불펜진도 3⅔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리드를 무사히 사수했다. 마무리투수 문성현은 시즌 6세이브를 거뒀다. 홍 감독은 "최원태가 공격적인 피칭으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중간 투수들은 맡겨진 임무를 잘 소화해줬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키움은 오는 29일 KIA를 상대로 4연승을 노린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안우진(14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2.34)이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