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으면 좋은 여름 과일 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일에는 비타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영양소가 들어있다.
과일을 먹을 때면 대부분 과육만 먹고 껍질은 버리지만, 의외로 과일 껍질에도 몸에 좋은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 같이 먹는 것이 좋다.
포도 껍질을 먹을 때는 깨끗하게 씻어 과육과 같이 먹도록 한다.
복숭아 껍질을 물에 끓인 뒤 과육과 설탕을 넣어 조림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도 껍질, 레스베라트롤·안토시아닌 함유
포도는 비타민·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이다. 포도 껍질 속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항암 작용에 도움이 되며, 지방 대사를 개선하는 역할도 한다. 포도 껍질의 ‘안토시아닌’은 야맹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포도 껍질을 먹을 때는 깨끗하게 씻어 과육과 같이 먹도록 한다. 또한 포도잼·포도주·주스 등을 만들 때 과육과 함께 넣는 것도 좋다.
◇참외 속 항산화 성분, 껍질에 더 풍부
참외 속 항산화 성분은 과육보다 껍질에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 참외 껍질은 ‘플라보노이드’ 함량 또한 높아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참외 껍질을 먹을 때는 얇게 채 썰어 오이처럼 먹도록 한다. 파, 고추장, 식초 등과 함께 버무려 참외 껍질 무침을 만들어 먹는 것 또한 방법이다. 양상추를 곁들여 샐러드로도 먹을 수도 있다.
◇복숭아 껍질에도 비타민C 들어있어
복숭아 속 비타민C는 과육뿐 아니라 껍질에도 다량 함유돼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복숭아 껍질에는 ‘베타카로틴’ 또한 풍부해 피부에 좋으며, ‘루테인’ 함량이 높아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복숭아 껍질은 깨끗하게 씻어 과육을 함께 먹으면 된다. 복숭아털 때문에 거부감이 느껴진다면 천도복숭아처럼 털이 없는 복숭아를 껍질과 같이 먹도록 한다. 복숭아 껍질을 물에 끓인 뒤 과육과 설탕을 넣어 조림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박 껍질 그냥 버리세요? '똑똑한' 활용법
- 버리기 아까운 음식 재료 알뜰 활용법 5
- 그냥 버리면 아까운 채소 껍질‧뿌리 활용법 3
- 7가지 몸에 좋은 채소, 영양소 지키는 ‘꿀팁’
- “82kg 감량” 20대 男… ‘이 음식’ 덜 먹고, ‘이 운동’ 즐겼다
- 낮에 ‘꾸벅 꾸벅’ 조는 노인… 가장 두려운 ‘이 병’ 위험 커진다
- 9개월만 돌아온 우주비행사의 ‘얼굴’ 화제… ‘급격한 퇴화’라던데?
- ‘에취’ ‘훌쩍’ 알레르기 때문에 괴로운 날, ‘이 음식’ 먹어라
- “배아프다” 대신 ‘이렇게’ 말해보세요… 증상 치료에 큰 도움
- 하루 종일 집콕했는데… ‘클렌징폼’ 세안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