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하면 1년간 50% 할인

장슬기 2022. 6. 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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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의 4세대 실손보험 전환 특별할인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면 1년간 보험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는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이용 성향 등을 고려해 4세대 전환 여부를 결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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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보험업계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의 4세대 실손보험 전환 특별할인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면 1년간 보험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업계는 비급여 과잉진료와 보험사기 등으로 기존 상품의 위험손해율이 130%를 초과한 만큼, 보험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손보험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4세대 실손보험은 지난 해 7월 출시됐으며, 보장범위나 한도는 기존 실손과 비슷하나 비급여 의료이용량에 따른 보험료를 차등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는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이용 성향 등을 고려해 4세대 전환 여부를 결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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