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세레머니' 손흥민 벽화, 영국 런던에 등장

강우석 2022. 6. 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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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거리에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의 벽화가 등장했다.

그나셔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벽화 사진을 올리고 "이는 내 아들 대니를 위한 것이다. 영국계 아시아인인 아들은 최초의 아시아인 (EPL) 득점왕 손흥민을 닮기를 열망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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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런던 스톤리 거리에 그려져
영국 북런던 스톤리 거리에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의 '찰칵 세레모니' 벽화가 등장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우석 기자] 영국 런던의 한 거리에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의 벽화가 등장했다.

토트넘 구단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 등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레모니'가 그려진 벽화 사진을 공개했다.

그래피티 작가 '그나셔'가 작업한 해당 벽화는 영국 북런던의 스톤리 거리에 그려졌고, 손흥민이 '찰칵 세레모니'를 하는 모습과 그의 영문 이름, 등번호 7번이 함께 담겼다.

그나셔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벽화 사진을 올리고 "이는 내 아들 대니를 위한 것이다. 영국계 아시아인인 아들은 최초의 아시아인 (EPL) 득점왕 손흥민을 닮기를 열망한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트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출신 선수가 EPL 득점왕을 수상한 것은 역대 최초다.

손흥민은 6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국내에서 A매치 4경기를 치렀고, 다음 달에는 토트넘 소속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토트넘은 7월 한국 프리시즌 투어에 나서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팀과,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라리가의 세비야와 맞붙는다.

강우석 기자 beedoll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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