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 개최 [고성소식]

최일생 2022. 6.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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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카시연구소(대표 이상옥)가 주최하는 2022년 제15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7월2일 고성군 마암면 장산숲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8회 디카시 작품상(수상자 김남호 시인) 및 제5회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한·중·미·인도네시아 4개국 작가 디카시 교류전과 한·중·인도·인도네시아 4개국 대학생 디카시 교류전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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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카시연구소(대표 이상옥)가 주최하는 2022년 제15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7월2일 고성군 마암면 장산숲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8회 디카시 작품상(수상자 김남호 시인) 및 제5회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한·중·미·인도네시아 4개국 작가 디카시 교류전과 한·중·인도·인도네시아 4개국 대학생 디카시 교류전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날 수상 작품을 액자로 제작·전시해 대회장을 야외 갤러리처럼 꾸며 아름다운 장산숲과 디카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

개막식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디카시전과 교류전의 작품들은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전시돼 많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카시 작품상은 2015년도부터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제정해 디카시 전문지 계간 《디카시》에 기성 시인이 발표한 작품을 대상으로 디카시의 글로벌화와 모범이 될 만한 작품 한 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성군, 제13회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위안 행사 개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8일 대웅뷔페에서 제13회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변재업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지회장의 인사 말씀, 이기봉 고성군 부군수의 격려서, 이상근 군수 당선인의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고성지부(지부장 김영수) 회원들이 후원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오찬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상근 당선인은 축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은 국가의 가장 근본적인 책임일 뿐 아니라,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애국심의 원천이다”며 “보훈 가족 여러분들께서 불편하고 어려움이 없는지, 한 분 한 분 꼼꼼히 챙기고 보살피는 든든한 보훈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추진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27일 참조은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샌드아트 전문가를 초청해 2주간 관내 어린이집 16개소를 방문하며 모래가 들려주는 양성평등 ‘용감한 토끼 미미’ 공연으로 진행된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공연은 아동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들의 성인지성과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생애주기 초기부터 성인지감수성을 가지도록 구성됐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고성군에서는 생애주기 초기부터 아동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빛과 모래를 이용해 스토리텔링 된 공연을 통해서 아이들이 양성의 차이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 전통 규방 공예반 현장 체험 교육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28일 전통 규방 공예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하동군 대복리 효진공방에서 천연염색 기술 전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를 활용한 기술 발굴 및 보급으로 농촌의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여성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기반의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날 8시간 동안 전통 천연 염색 이론 및 염색재료별 기법 학습 외 실제 색과 무늬를 새기는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천연염색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실습 교육에서 자주빛으로 물드는 소목과 녹색이 우러나는 치자청을 사용해 하얀 앞치마에 곱게 물을 들이며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직접 깨우쳤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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