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폭염 대비 경로당 소방안전교육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2. 6.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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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 현상 및 피해가 발생하고 우리지역의 폭염주의보가 지난해에 비해 약 2주 앞서 발령 되는 등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선미 119재난대응과장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올 여름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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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 현상 및 피해가 발생하고 우리지역의 폭염주의보가 지난해에 비해 약 2주 앞서 발령 되는 등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초기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평소에도 음식물로 인한 기도 폐쇄 등의 위험이 있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기도폐쇄로 호흡이 곤란할 경우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주선미 119재난대응과장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올 여름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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