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2년 상반기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 수여식[창녕소식]

최일생 2022. 6. 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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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열고 총 7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수여식은 퇴직자 정부포상,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자 정부포상으로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창녕군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김양득 前 행정복지국장과 전각수 前 도천면 부면장이 옥조근정훈장을, 정영란 前 기술지원과 생활문화팀장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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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열고 총 7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수여식은 퇴직자 정부포상,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자 정부포상으로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창녕군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김양득 前 행정복지국장과 전각수 前 도천면 부면장이 옥조근정훈장을, 정영란 前 기술지원과 생활문화팀장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에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재무과 장미화 경리팀장, 임채현 도로팀장, 하연옥 감염병 대응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노인여성아동과 구민아 주무관이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한정우 군수는 “긴 시간 동안 공직에서 국가와 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표창을 수상한 직원들도 최고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 7월 1일부터 보건지소 진료일 주 5회로 조정

창녕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남지읍·고암·이방·유어·대지·계성·장마·도천·길곡면 보건지소에서 주 3회 운영하던 진료일을 7월 1일부터 주 5회로 조정한다.

성산면과 부곡면의 보건지소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조정되며 대합면과 영산면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 3회 운영된다.


2022년 보건복지부 공중보건의사 감축에 따라 창녕군은 2명이 감축됐으며 미배치 지역인 성산면과 부곡면은 대합면과 영산면 지소의 공중보건의가 전담해 운영한다.

성산면은 수요일과 금요일, 부곡면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대합면은 월·화·목요일, 영산면은 화·수·금요일에 운영한다.

이성옥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안전하게 군민들의 일상을 재개하고 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만성질환 고령 어르신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귀촌탐색과정 부산 도시민 수강생, 창녕군 현장 방문

창녕군은 지난 25일과 26일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한 부산의 귀촌탐색과정 수강생들에게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군에서는 교육현장에서 귀농귀촌 홍보물품 및 안내책자를 배부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단일농가 귀농지원 정책과 귀농 초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2개소의 귀농학교를 소개했다.


현장체험학습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고 전국도시농업관리사연합회 부산지부가 운영하는 귀촌탐색 교육과정이다.

수강생들은 굼벵이 사육, 미나리 재배 등 귀농 성공사례 농가를 방문하고 부곡온천, 만옥정공원의 진흥왕척경비를 답사하는 등 창녕군 이곳저곳을 탐색했다.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근로권익 교육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4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근로 중이거나 예정인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빙해 근로기준법 기준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부당처우 대처법 등 실제 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교육했으며 건강하고 성숙한 성의식 함양을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은 학업을 중단하고 조기에 사회에 진출한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위험요소와 법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자세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근로권익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근로권리를 지키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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