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화력의 숨은 공신' 박광일 "아놀드와 비교? 그 자체로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FC 오른쪽 풀백 박광일이 매서운 기세로 도움 기록을 쌓아나가고 있다.
경남은 최근 5경기 2승 3무를 기록하면서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21경기 39골을 기록하면서 K리그2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19경기 7도움을 기록 중인 이광진은 리그에서 도움 개수가 가장 많은 선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경남FC 오른쪽 풀백 박광일이 매서운 기세로 도움 기록을 쌓아나가고 있다.
경남은 최근 5경기 2승 3무를 기록하면서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여전히 상위권까지 갈 길은 멀지만 지난 26일 열린 23라운드 광주 원정 경기에서 리그 선두 광주FC를 4-1로 대파하면서 사기를 끌어올렸다.
가장 큰 무기는 역시 화력이다. 21경기 39골을 기록하면서 K리그2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브라질 공격진의 활약이 대단하다. 티아고가 16경기 12골 2도움으로 리그 득점 1위, 공격포인트 1위에 올라있고, 에르난데스가 19경기 8골 4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위다. 두 선수의 뒤는 이광진이 받친다. 19경기 7도움을 기록 중인 이광진은 리그에서 도움 개수가 가장 많은 선수다.
최근에는 세 선수와 더불어 박광일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6월 5경기에서 어시스트 3개를 추가하며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이전에 기록했던 2도움을 포함해 어느덧 도움 2위로도 올라섰다.
경남 구단을 통해 소감을 전한 박광일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내 역할은 공격수들이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돕고 수비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동료들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보면서 더 나은 구질을 선택하려고 한다. 수비진과 미드필드에서 빌드업 과정을 거친 뒤 내게 좋은 기회가 많이 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도움을 많이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광일은 지난해 진주시민축구단에서 군복무를 할 당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올 시즌 초반에서야 복귀했다. 하지만 이내 근육 부상으로 또 한 달간 전력에서 배제됐다. 연이은 큰 부상에서 회복한 뒤 그동안 공백을 메운 이준재와 번갈아가며 경기에 나서며 체력을 끌어올렸다. 이제는 컨디션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복귀 후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설기현 감독님과 축구를 하면서 전술적인 움직임을 되새길 수 있어 행복하다."

박광일은 날카로운 킥뿐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도 보여주는 선수다. 매 경기 오른쪽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하는 세계적인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만큼 경남 전술의 중심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놀드와 같은 대선수와 비교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늘 도전하는 자세는 자신 있다. 내가 한 발 더 뛰면 팀 동료들에게 그만큼 보탬이 되리라 확신한다. 그래서 에너자이저라는 콜네임을 좋아한다. 칭찬 같다."
경남은 최근 홈구장 창원축구센터의 잔디 공사 일정으로 경상남도 진주에서 홈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진주에서 군복무를 하며 진주에 터를 잡은 박광일은 진주의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좋아한다.
"진주의 장점? 먹을거리도 많고 좋은 사람들도 많다. 개인적으로는 복잡하지 않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경기를 마치거나, 훈련을 끝낸 뒤 집으로 돌아올 때면 아늑하고 편안한 기분을 받는다. 진주의 좋은 기운이 지금 제가 좋은 활약을 할 수 있게 하는 건 아닐지 생각도 든다."
사진= 경남FC 제공,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뒷덜미 낚이는 순간이 카메라에 담겼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상암동 찾은 김건희, 제대로 '거수경례' 했다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비키니 비교 취향저격' 치어리더, 스스로 '살쪄서 더 육감적..좋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아이린 닮은꼴' 치어리더 바지에 묻은 파격의 하얀 얼룩? "이걸 직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W컵(월드컵) 여신' 곽민선, 투명 수영장 인증샷 실화냐...올림픽도 '입중계' - 풋볼리스트(FOOTBALLIS
- [공식발표] ‘맨시티 레전드’ 페르난지뉴 작별… 파라나인세에서 말년 보낸다 - 풋볼리스트(FOOT
- 맨유, '첼시 이적설' 호날두 지킨다...'Not For Sale'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득점왕' 손흥민, 예술이 되다…런던 거리 벽화 등장, 아티스트 데이브 내쉬 작품 - 풋볼리스트(FO
- 토트넘이 노리는 유망주, 손흥민에게 “역대 최고 선수”라고 팬심 보였던 고든 - 풋볼리스트(FOO
- [서호정] 인천, 무고사 대체자로 '1부리그행 추진' 안병준 노린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