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민아, '진격의 할매' 출격..싱글맘으로 첫 예능 나들이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진격의 할매'에 뜬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민아는 최근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할매' 녹화를 마쳤다. 국민할매 트리오인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고 따뜻한 조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해당 방송은 오는 7월 5일 공개된다. 

최근 파경을 암시했던 조민아는 "엄마로서 더 힘차고 멋지게 살아가겠다. 응원받는 만큼 그 이상으로 잘 살겠다"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개인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조민아가 '진격의 할매'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조민아는 1995년 아역 배우로 연예계 데뷔해 2001년부터 쥬얼리로 활동했다. 팀 탈퇴 후에는 베이커리 사업을 했다.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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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