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예주, S&A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사진=S&A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문예주가 S&A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S&A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문예주 배우와 함께 일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28일 밝히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문예주는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20여년간 무대를 이끌어 온 연극계의 독보적인 스타다.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선굵은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줘 연극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라 불리고 있다.

문예주는 국립 시즌단원으로 연극 ‘금조 이야기’, ‘로드킬 인 더씨어터’, ‘스웨트’, ‘X의 비극’, ‘화전가’, ‘스카팽’ 등의 공연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 외에도 드라마 ‘하트 투 하트’, ‘판타스틱’, ‘크리미널 마인드’, ‘빅 이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문예주와 전속계약을 맺은 S&A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신현종, 전국향, 조덕회, 장성윤, 인플루언서김신도, 이미래, 조혜민 등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